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116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세상을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만 방자하게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인생에게 두렵고 떨리는 심판의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예언은 사람과 짐승 모든 것을 진멸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람은 특히 이스라엘의 남유다를 말하는 것이고, 짐승은 세상 끝에 있을 최후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남유다는 기원전(BC) 586년에 하나님의 심판도구로 사용된 바벨론 제국에 의해 비참하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남유다가 하나님의 심판대상이 된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 삼으신 뜻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상숭배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뜻대로 살지 않을 때 우상숭배가 나타납니다. 앞으로 짐승의 진멸로 상징된 최후심판이 올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남유다에 대한 심판예언이 이루어진 것처럼 세상 끝날 최후심판도 이루어질 것임을 알고 살아가야 이 세상을 오만하지 않게 살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을 경고한 하나님 앞에서 힘써야 할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대상이 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남유다가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자신들의 풍요가 세상의 그 무엇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던 때부터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바알우상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탐욕을 부리며 살지 않아야 합니다(8~9). 탐욕이 우상숭배의 뿌리입니다. 탐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 이상을 얻으려는 마음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지 않아야 합니다(12). 하나님은 자신을 마치 냄새도 맡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돌우상, 나무우상, 금우상처럼 복도 내리지 못하고, 화도 재리지 않는 헛된 신으로 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의 주인이십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눕고 일어섬을 아시는 분입니다. 심판의 날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심판을 피할 길이 있다면 그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탄의 방해와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날을 선언하신 하나님의 본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기를 바라심인 줄 믿고 주님의 뜻 안에 머물러 살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삼하 15:1~12 세상에 현혹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20160807 목양실 2016.08.07 11240
70 삼하 12:1~14절 죄가 드러나는 것이 복입니다 20160731 목양실 2016.07.31 11262
69 삼하 7:1-17 형통한 인생을 사는 비결 2016724 목양실 2016.07.24 11282
68 삼하 2:1~11 실패하지 않는 인생의 비결이 있습니다 20160717 목양실 2016.07.18 11484
67 약 5:7~11 세상에서 할 일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20160710 목양실 2016.07.10 11483
66 약 1:19~27 시련과 고난 중에도 잘 되는 사람 20160703 목양실 2016.07.03 11457
» 습 1:1~3 심판의 날이 다가옵니다 20160626 목양실 2016.06.26 11672
64 삼상 30:1~20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갑시다 20160619 목양실 2016.06.19 11402
63 삼상 25:18~31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이 됩시다 20160612 목양실 2016.06.12 11883
62 삼상 20:24~34 악령의 간섭을 물리칩시다 20160605 목양실 2016.06.05 11598
61 삼상 17:28~40 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사는가? 20160529 목양실 2016.05.29 11705
60 삼상 14:24~35 누가 내 인생을 주관하고 있습니까 20160522 목양실 2016.05.22 11500
59 삼상 10:1~9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20160515 목양실 2016.05.15 11214
58 삼상 4:12~22 말씀이 없으면 영광된 삶도 없습니다 20160508 목양실 2016.05.08 11113
57 삼상 1:1~18 내 믿음에 달린 행복한 인생 20160501 목양실 2016.05.01 10865
56 레 14:21~32 공평하게 열린 구원의 길 20160424 목양실 2016.04.25 10324
55 레 11:44~47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싶다 20160417 목양실 2016.04.17 11032
54 레 7:11~21 화평한 인생의 통로는 거룩입니다 20160410 목양실 2016.04.10 10468
53 레 3:1~17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셔야 합니다 20160403 목양실 2016.04.03 10124
52 눅 24:1~12 부활이 사실이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20160327 목양실 2016.03.27 10105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