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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알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살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건지심을 기대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37). 다윗은 십대 청소년의 때에 거인 병사 골리앗과 생사가 걸린 승부의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런 싸움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승리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에게 자기를 건지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하나님의 건지심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하는 이 말 속에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 기대는 다윗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건져주시는 속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공할 힘도 행복할 지혜도 없습니다. 그래서 불행이 오고 좌절의 고통이 옵니다. 하나님은 목동이 양을 지키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공과 행복은 하나님의 필요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의 온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은 자기의 자신감을 내세워 살지 않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이라고 하는 것은 다윗이 싸움에서 이길 자신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도우시기 전에 분명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자신감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탕에 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이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조건과 여건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힘써야 할 삶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가 승리한다는 믿음의 말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31). 다윗에게 하나님의 군대는 마땅히 거룩하고, 마땅히 위대하며, 마땅히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말은 하나님의 군대가 승리한다는 내용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믿음을 말을 하고 살았고,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는 다윗을 사울 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말 때문에 왕 앞에 나가는 기회, 이스라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 사람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군대인 교회가 승리한다는 믿음의 말을 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우선하여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가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환경으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이런 모든 일이 하나님의 건지심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도움입니다. 울림의 모든 지체들이 이러한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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