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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영광스러운 것이 되게 하는지를 모르고 삽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삶의 시도와 노력들이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하게 됩니다. 영광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사람의 인생이 영광스럽게 된다고 하셨습니다(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누리는 영광이 하나님의 궤를 잃어버리므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궤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영광된 삶은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법궤)이 있을 때 나타나는 삶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민족적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모세라는 지도자를 부르셔서 주신 말씀을 나무상자인 법궤에 보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운명,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의 운명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인 법궤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며 살았을 때 하나님은 약속대로 여호수아 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시므로 이스라엘을 영광되게 하셨습니다.


한 개인의 인생이든 민족의 운명이든 하나님의 말씀은 그 개인과 민족을 영광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영광된 삶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힘써야 할 삶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이유와 상황 중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는 삶을 살지 않는 것입니다(13). “엘리 제사장은 ... 하나님의 법궤로 말미암아 떨렸다 ...”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대했던 엘리 제사장의 두려움을 나타낸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을 대표하는 직분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의도하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법궤를 전쟁터에 마치 부적처럼 사용하도록 방관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지 않고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첫째, 자기 생각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은 하나님의 뜻이 없는 생각입니다. 둘째, 방법이 먼저가 아니라 회개가 먼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영광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인생에서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을 하나님은 존귀하게 여기시고 영광된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울림의 성도님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영광된 인생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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