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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악령의 간섭을 받거나 사로잡힐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이 악령의 간섭을 받고 사로잡히는 일이 있다고 하십니다(31). 31절에 말씀에 “...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사울이고, 죽어야 할 사람은 다윗입니다. 사울도 다윗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이 망한 세상에서 사람을 살리겠다고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고 백성을 삼아주셨습니다. 그런 사울이 또 다른 하나님의 백성 다윗을 죽이겠다는 것은 악령의 간섭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악령의 간섭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아는 대로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마귀의 권세가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악령의 간섭을 받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먼저, 가족을 저주하고 대적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생을 삽니다. 악령의 간섭이 들어오는 통로가 있습니다. 그 통로는 바로 자기 안에 쌓인 영적인 쓰레기입니다. 감정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는 이단종교의 영향을 받았다거나, 세상의 어떤 일에 맹세했다거나, 과거에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수치심, 공포심, 증오감, 거부감, 분노감과 같은 상처와 다른 친구를 부러워함과 질투심과 열등감 등의 피해의식과 물질적인 풍요에 대한 강박관념인 탐심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악령의 간섭이 떠나지 않는 인생의 결과는 멸망입니다. 악령의 간섭을 받는 사람이 끝까지 자기 안에 있는 감정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다면 그 인생이 하나님께 완전히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령의 간섭이 있음을 밝히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힘써야 할 삶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 안에 접근하려는 악령의 간섭을 물리치는 것입니다(32). 사울은 아들 요나단이 한 말을 생각했어야 합니다.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사울이 이 말을 마음에 잠시라도 품고 생각을 해 보았다면 정말 하나님의 백성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그 일이 누구의 일인지를 깨달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자신의 결정과 행동이 혹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돌이키겠다는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악령의 간섭을 물리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약4:7절에 마귀를 대적하면 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약4:8절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가까이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예배의 자리에, 말씀의 자리에 기도의 자리에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면 악령의 간섭을 부르는 감정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풍성한 인생을 살게 하시려고 오신 성령님의 뜻대로 풍성하게 살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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