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성전재건의 완성은 사람입니다 [ 느 13:1-14 ] | |
교회를 주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성도가 되지 못할 때 자신과 이웃도 하나님의 복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문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성전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므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14절에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라고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주신 하나님의 뜻에 맞는 백성이 되도록 성전을 정비하고 성벽을 재건하였으며,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제 위치에 세웠고, 백성들로 하여금 성전에 십일조를 바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의 기능이 멈추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성전에 합당한 사람들로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일을 시행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의 온갖 방해에도 하나님의 성벽을 세울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도와주신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수많은 위협과 고생 속에서도 바로 이 일에 헌신하고 희생한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성전의 중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 올려드리는 제사의 양식과 희생제물이 모두 인간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성전에 합당한 성도로서 사는 가장 좋은 길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합당한 백성이 되도록 예루살렘에 성전을 허락하셨고, 오늘날 성전에 합당한 성도를 얻고 싶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의 몸을 성전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합당한 성도가 되기를 바라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기준으로 삼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1절에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이라는 말씀을 듣고 율법에서 부정하다고 규정한 이방인들을 자신들의 혈연적 경제적 생활에 깊숙이 끌어들여 살고 있음을 자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을 자기 생활에서 분리해 내는 실천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진정한 회개는 자신들의 감정이나 상황이 아니라,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근거를 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성도의 삶의 기준이므로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부정한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이방인들이 믿는 풍요의 신이 자신들도 풍요롭게 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유일한 하나님 한 분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 참된 예배자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 바친 십일조는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고백하는 최고의 예배행위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세우기 위해 드리는 모든 수고와 헌신도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을 고백하는 예배자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울림의 성도님들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인생의 근거와 바탕으로 삼길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의 성전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참된 안식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