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인생의 갈증을 풀어주시는 예수님 [ 15:21-31 ]

삶의 여러 가지 필요 때문에 살아가는 동안 목마름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인생의 갈증을 풀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28절에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땅(가버나움)에서 이방인들이 살고 있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을 때 수로보니게 사람으로 알려진 가나안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의 딸은 흉악한 귀신 때문에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고 여겨졌고, 그로인해 가나안 여인과 가정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사랑하는 딸을 살리려는 일념과 자신과 가정을 짓누르는 삶의 어둠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랑과 소망으로 매달리는 여인의 간청을 받으시고 그의 소원대로 딸을 심각한 병에서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일하심과 은혜로 고통스런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게 된 것입니다.

 

마태가 당시 이스라엘과 원수관계에 있었던 가나안족속의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왔다는 사실을 기록한 이유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만물의 주권자라는 것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가나안 여인에게 진정한 소망은 병든 딸의 치유나 자기의 어두운 인생이 밝아지는 것보다 오히려 병든 딸을 고치시는 메시야 예수님이었습니다. 이방인 여자의 행동을 통해 예수님은 유대인에게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메시야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생에 어떠한 어둠과 목마름이 있더라도 예수님은 그 사람을 인생의 갈증에서 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시는 예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병든 딸을 고쳐주실 때 가나안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하심으로 믿음이 문제해결의 조건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갈릴리 호숫가의 한 산으로 나온 병자들에게 나타난 치유와 기적의 원인도 그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나온 큰 무리의 믿음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 눈여겨 볼 것은 병자들보다 그들의 고통과 목마름을 함께 괴로워하던 사람들의 믿음이 예수님께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픈 사람은 가나안 여인의 딸이었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었고, 앞을 못 보고, 말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참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인생의 고통과 목마름으로 처절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 인생 속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을 향해 믿음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에 더 이상 목마름의 고통이 풀리기를 바란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갈증을 풀어주시는 유일한 소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밥처럼, 목마름을 해소하는 샘물처럼 인생의 필요를 채우시는 예수님이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받으시고 여러분의 삶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존심을 버리는 믿음과 겸손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서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마 28:1~20 예수님의 명령대로 살아갑시다 20190424 목양실 2019.04.21 229
210 마 26:36~46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20190414 목양실 2019.04.14 239
209 마 24:15~31 장차 올 환난을 예비하며 삽시다 20190407 목양실 2019.04.07 232
208 마 22:15~21 예수님을 시험하며 살지 맙시다 20190331 목양실 2019.03.31 208
207 마 20:1~16 천국같이 좋은 인생 20190324 목양실 2019.03.24 237
206 느 13:1~14 성전재건의 완성은 사람입니다 20190317 목양실 2019.03.17 233
205 느 9:1~8 인생이 부흥하는 길 20190310 목양실 2019.03.10 271
204 느 2:1~20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돕는 성도 20190303 목양실 2019.03.03 320
» 마 15:21~31 인생의 갈증을 풀어주시는 예수님 20190224 목양실 2019.02.24 286
202 마 13:18~30 좋은 땅의 성도가 됩시다 20190217 목양실 2019.02.17 310
201 마 11:20~30 당신의 삶에 지쳤습니까? 20190210 목양실 2019.02.10 269
200 마 9:14~26 자기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20190203 목양실 2019.02.03 256
199 마 7:1~12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세요 20190127 목양실 2019.01.27 366
198 마 4:12~25 회개는 더 좋은 인생을 살게 합니다 20190120 목양실 2019.01.20 259
197 시 122:1~9 인생의 형통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20190113 목양실 2019.01.13 291
196 시 119:81~96 하나님나라를 살도록 주신 법 20190106 목양실 2019.01.08 282
195 학 2:1~9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까 20181230 목양실 2018.12.30 254
194 사 9:1~7 어둠을 물리치는 성탄의 빛 20181223 목양실 2018.12.23 287
193 요일 2:7~17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 20181216 목양실 2018.12.17 289
192 렘 51:33~44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20181209 목양실 2018.12.09 286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