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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어둠을 물리치는 성탄의 빛 [ 9:1-7 ]

인생을 괴로워하며 침체와 우울감 속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생의 어둠을 물리치고 빛나고 밝은 삶을 살도록 바꿔주시는 분이십니다. 2절에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라고 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아람이라는 나라와 연합해서 남유다를 정복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남유다 아하스 왕에게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앗수르라는 나라와 동맹을 맺어서 그들과 전쟁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남유다의 이런 불순종에 분노하셨습니다. 결국 남유다가 의지하던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징계하셨을 뿐 아니라, 이후에는 바벨론 제국에 완전히 멸망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남유다를 포함한 이스라엘 전역은 고통받는 땅이 되었고 흑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하나님께 바른 관계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순종의 죄악으로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고통을 받고 흑암에 빠진 이스라엘을 바사왕 고레스를 통하여 회복의 기쁨을 맛보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인생이 고통스럽고, 괴롭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한 것은 어둠입니다. 이런 어둠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악의 열매입니다. 죄악으로 생긴 흑암의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요, 하나님을 떠난 것이요,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반대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한 인간의 죄악을 비추는 큰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큰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신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인도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6절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신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 아들은 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연법칙을 초월하는 신비한 기묘자이고, 이스라엘을 완전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모사입니다. 이 분은 무능한 이스라엘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유한한 능력뿐인 이스라엘에게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며, 평화를 잃어버린 이스라엘에게 평강을 주시는 왕이십니다. 이 분의 어깨에 멘 정사는 흑암과 그늘진 땅에서 당하는 고통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흑암의 고통에서 해방되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는 어둠의 문제는 빛이 없는 문제입니다. 빛이 없는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성탄이 나 자신에게 효력을 미치고, 유익한 사건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모든 어둠을 물리치도록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참 빛으로 영접하고, 그 분이 비추어 주시는 인생길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이 어둠이요 그늘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있다면, 소망이 없고 의미가 없는 인생이라고 느낀다면 큰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두 팔 벌려 맞이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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