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좋은 땅의 성도가 됩시다 [ 마 13:18-30 ] | |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삶에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을 모른 채 무력하고 보람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곳간에 모으는 알찬 곡식 같은 보람된 인생이 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30절에“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예수님이고, 밭은 세상이며,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다. 반면,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고,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이고 추수 때는 세상 끝날이며 추수꾼은 천사들입니다. 좋은 씨를 뿌린 주인은 곡식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려고 곡식과 가라지가 구분되는 추수 때에 먼저 쓸모없는 가라지를 단으로 묶어서 불태우고, 곡식은 자기 곳간에 넣도록 했습니다. 요 5: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주인의 곳간으로 표현된 천국은 곡식으로 표현된 생명의 부활을 받게 되는 성도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밭인 이 세상에 천국의 아들들처럼 곡식이 되는 좋은 씨를 뿌려서 하늘나라 곳간인 천국에 모으시는 분입니다. 밭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고, 곡식을 모아 곳간의 주인도 예수님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좋은 열매가 되는 열쇠는 그 사람의 의지와 계획과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뜻과 도우심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뜻과 도우심에 의지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의 곳간에 들여지는 좋은 운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의 비유(24~30)보다 먼저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비유(1~23)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곳간에 들여지는 곡식이 되기를 원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애쓰며 살아야 합니다. 23절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뿌린 좋은 씨가 뿌리를 내리고 곡식과 같은 좋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유일한 길은 그 밭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좋은 땅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좋은 땅은 천국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길가, 돌밭, 가시떨기의 땅처럼 천국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은 좋은 씨앗이 떨어진다고 해도 곡식으로 열매 맺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땅이기를 소망하는 사람은 먼저 천국의 말씀을 듣기를 노력하고, 그 들은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애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요, 인생을 인도하시는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며,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울림교회의 모든 성도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좋은 땅 같은 마음이 되기 위해 합당한 생활을 결단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