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까? [ 학 2:1-9 ] | |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보려고 해도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보고 낙심하여 마음먹은 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로 하여금 자기 인생에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일을 굳세게 하라고 하십니. 4절에 “...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제1성전인 솔로몬성전은 외형이나 규모 면에서 아주 화려한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로 바벨론제국의 침략을 받고 파괴되었습니다.70년이 지나 바사제국의 고레스 왕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은 귀환했습니다. 그 때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백성들의 개인주의적인 태도와 영적인 나태함으로 재건이 멈추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임재 없는 인생은 소유가 없는 것보다 더 불행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전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제 2성전인 스룹바벨성전입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서 공사는 또 다시 멈추었습니다. 이번에 나타난 이유는 낙심과 실망이었습니다. 제1성전에 비해 제2성전은 너무나 초라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 없느냐?”고 물으시면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으니 마음을 굳세게 하여 하나님의 성전재건을 위해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도록 명하십니다. 그것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고, 교회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 세우기를 소망하며 일하는 성도는 성령의 내주를 갈망해야 합니다. 5절에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탈출할 때 하나님께 받은 약속은 “내가 이스라엘 속에 거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제2성전을 짓고 있는 이때까지도 지키셨습니다. 이 시대 성도와 교회가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그 성전에 함께하실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지 않고서 하나님이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된 성도의 증거는 그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내주를 갈망하고 성령님이 머무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애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인간의 믿음은 그대로 두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에 성장할 수 있는 쪽으로 행위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머무시는 성령님은 말씀을 조명하여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살기 위해 애쓴다면 성령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에게 머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더욱 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은과 금의 주인이시요 세상만물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영광이 이전 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