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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예배 때 약간 언급했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를 소개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는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날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난주간 예배하는 자로서 또 제자로서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의 사랑을 품고 그 은혜와 자비를 나누어 줄 사람을 위해 한 번 더 기도하고 찾아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