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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울림의 성도들은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 앞에 평생 단 한 사람만이라도 인도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이것은 목사뿐 아니라 목자들과 모든 성도들의 믿음과 기대가 되어야 할 줄 압니다. 울림교회는 팀전도를 기본 전도방향으로 합니다. 개인이 한 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인전도를 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만큼 팀으로 일할 때 지옥 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장을 항상 팀으로 생각하셔서 함께 한 영혼을 구원한다는 전제를 갖기를 바랍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목장에는 각 사람의 역할과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목원VIP를 목장식사 자리에 데리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이 일은 관계를 쌓는 일에 관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VIP가 목장에 꾸준히 나오는 데 1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다음, 목자는 목장에 나온 VIP를 생명의 삶 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목자는 마치 마을의 통장처럼 사람들의 살아가는 형편을 돌보고 섬기는 사람이면 족합니다. 강남 타워팰리스에는 그 아파트에 맞는 통장이 있고, 강북 중계동 백사마을(달동네)에는 그 마을에 맞는 통장이 있습니다. 이것도 1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VIP의 마음을 얻으면서 도와주시면 됩니다. 끝으로, 목사는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에 참석한 VIP에게 예수님과 복음을 가르쳐서 깨닫고 받아들이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통장 역할도 하는 마을 동장이나 이장이라고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 목장은 마을 누군가의 집에서 함께 모여 부침개 구워 먹으며 사는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그림을 그려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런 목장에 초청된 사람은 좀 늦더라도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결국 구원이라는 선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쫓기지 않기 위해 1~3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영혼구원을 하지만, 어떤 vip는 단 6개월 만에도 이 모든 과정을 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나중 되었다가 먼저 된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사람만이라도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가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일을 하십니까? 사업가입니까? 사업가로 죽으면 안 됩니다. 직장인입니까? 직장인으로 죽으면 안 됩니다. 교사입니까? 교사로 죽으면 안 됩니다. 의사입니까? 의사로 죽으면 안 됩니다. 목사입니까? 목사로 죽으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영혼구원한 사람으로 죽어야 합니다. 단 한 사람만이라도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그를 위해 시간과 물질을 써서 예수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