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구원받을 사람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행 9:1~9) ] | |
교회를 다녀도 예수님을 잘 모르고 믿음 없이 종교적 의지만으로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오해하거나 대적하는 사람일지도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3~5절에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고 했습니다. 사울이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을 박해할 때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간섭을 통해서 사울을 만나 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죄악과 선입견에 눈이 가려져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사울이라는 사람도 다른 유대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는 것을 충성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 열심으로 다메섹이라는 도시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려고 가는 중에 하늘로부터 내려온 빛에 둘러싸여 “나를 왜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메시야로 믿던 예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자신이 박해하던 교회가 바로 예수님과 동일한 존재라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바쳤던 종교적 열정이 예수님을 괴롭게 하고 상처를 주는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울은 비로소 조상 때부터 기다려왔던 메시야를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강팍한 사울이라는 사람에게도 기적을 보이면서까지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구원하시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10~11절에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해 돕고 섬길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며, 예수님이 믿고 찾아갈 만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아나니아라고 제자입니다. 아나니아는 눈이 먼 사울이 이제 예수님만 보고 살아야 할 사람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안수함으로 눈을 뜨게 했습니다. 오늘날 육신의 눈은 뜨고 있지만 영의 눈을 뜨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암흑 속에 살아가므로 사탄 귀신에게 속고 악한 영의 권세 아래 사로잡힌 사람들에게도 속으며, 여러 유혹에 속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생활을 잘 살아야 합니다. 언제든지 예수님이 찾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부탁하신 사람이 영적인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구원받을 사람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실한 제자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