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빛의 자녀로 삽시다 (엡 5:8-14) ] | |||
바르고 정직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삶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가 더 큽니다. 바른 삶에 대한 고민으로 사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했습니다. 빛의 자녀로 행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없던 모든 삶의 모습을 벗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삶의 영역과 모습들은 어둠입니다. 어둠은 죄악된 세상이요, 빛은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빛 되신 하나님의 조명을 받아 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성도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은 빛입니다. 그 분의 말씀도 계시도 빛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므로 그 빛의 자녀들의 삶도 어둠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는 더 이상 어둠 속에서 살아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는 삶에는 어둠의 일들이 사라지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이런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신성의 열매를 인간들과 공유하기를 원하십니다. 빛의 자녀로 사는 성도에게는 바로 이런 신성의 열매들이 나타나므로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일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로서 살기를 바라는 성도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빛을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4절에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미 빛의 자녀가 된 성도들뿐 아니라, 아직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은 가장 값진 사랑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 사랑이 바로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잠자는 자는 범죄한 아담 안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분리 되어서 어둠 속에서 영이 죽고 도덕적 감각이 마비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어둠 속에서 참된 기쁨도 만족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런 어둠에서 벗어난 빛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빛을 받으며 사는 일은 인생의 우선순위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받는 삶에 중심을 두고 산다면 자연스럽게 빛의 열매들이 맺힐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 뿐 아니라, 주변 가족과 이웃 사람들을 유익하게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주변 사람들 중에 아직 빛이 없어 어둠 가운데 기쁨도 만족도 없이 사는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는 추수감사주일예배로 모입니다. 물질만 드려서 감사하는 생활도 훌륭하지만, 우리 주변에 아직 그리스도의 빛이 없어서 어둠 속에 있는 분들을 하나님께 찾아드리므로 참 생명과 참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