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갑시다 (행 3:11~26) ] | |
세상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잘 받아야 이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잘 살 수 있다는 부담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고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16절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을 일으켜 걷게 했을 때 세상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경이롭게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베드로와 요한은 세상 사람들이 세상을 바르게살기 위해서는 예수의 이름을 붙잡는 것이 합당하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능력이 나타난다면 예수의 이름 자체에는 얼마나 더 크고 놀라운 능력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의 존재 자체를 새롭게 하는 능력은 오직 예수의 이름에만 있습니다. 평생 걸어본 적이 없었던 사람은 자신이 걷게 되었다는 사실에도 기쁨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기쁨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버림받은 운명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죽은 영혼을 살게 하는 능력이요, 생명의 근원입니다. 돈에도 능력이 있고, 힘 있는 사람에게도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사람을 편하게도 만들고 사람을 부리게도 만듭니다. 그러나 그 능력들은 사람의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지 못하고, 저주 받고 지옥 가는 신분을 바꾸지도 못합니다.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사람들에게 주목 받으려는 인생을 살았다면 걷지 못하던 사람을 고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도 나타내며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이름으로 살았고, 예수의 이름 때문에 높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죄 용서를 받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19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인생에 새롭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은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날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것은 회개하여 죄 용서를 받는 사실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삶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네 가 죄인이다 하실 때 자백하지 못하면 회개도 없고, 죄를 용서 받는 길도 없습니다. 죄를 용서 받지 못하면 평생 그 죄와 그 죄가 주는 형벌에 매여서 끌려 다니다가 괴로운 인생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믿음이라는 고차원적인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믿음으로 만족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보다 오히려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여서 더 큰 하나님의 능력과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성도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