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참된 복을 받는 인생입니까? (시 94:1-23) ] | |||
어떤 질병이나 물질적 결핍이나 대인관계에서 오는 마찰 등으로 괴로움을 겪으면서 자신이 복 없는 인생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고통을 준 질병이나 돈이나 사람을 원수로 삼고 언젠가는 복수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세상을 살기도 합니다. 인생의 복이 세상의 것들을 제어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된 인생의 복은 징벌과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데 있다고 하십니다. 12절에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징벌은 하나님의 백성이 죄악된 길에서 돌이키기를 바라시므로 주시는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그런 징계를 받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의 따라야 할 교훈을 얻게 되기 때문에 복이 되는 것입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해도 교훈을 얻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실컷 고생했는데 왜 고생했는지, 무엇을 위해 고생했는지 남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누리는 형통을 가짜 복이라고 합니다. 시편기자는 가짜 복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악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가짜 복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모습은 하나님도 판단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은 이웃을 억압합니다. 이 사람들은 세상의 것들을 힘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돈을 가졌든 권력을 가졌든 가지고 있는 그 힘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들조차도 짓밟고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이 자기 자격이나 능력에서 나오는 줄 압니다. 그래서 오만과 자만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참된 복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첫째, 평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둘째,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므로 심판을 받는 것 같지만 결국 의인이 받는 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받는 징계는 서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징계라면 우리는 복된 것입니다. 참된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순종해야 할 삶은 우리의 요새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22절에“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고 했습니다. 요새와 반석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 성도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믿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 환경이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자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피할 수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습니. 이 세상은 총알이 날아드는 전쟁터보다 더 위험합니다. 총알은 우리 육신만을 죽이지만, 또한 영적인 전쟁이 한 창인 이 세상에서 악한 영의 공격을 받으면 저주받고 영원히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참된 복을 받는 인생은 세상적인 가치를 원하는 대로 소유하며 사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을 때 그런 징벌과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이 복되다는 사실을 믿으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