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고통 속에 찾아오시는 예수님 (히 2:10~18) ] | |||
세상을 살면서 고통을 겪을 때 시험에 빠져서 하나님도 사람도 사랑하며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며 시험에 빠지는 사람을 건지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18절에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사는 인생의 무대는 고난과 시련의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라고도 하는 사탄은 이런 고난과 시련의 고통을 겪는 사람을 유혹하여 죄에 빠져 살게 합니다. 성도가 겪는 고난이나 시련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고난이나 시련으로 생기는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 등에 매여서 사는 것은 죄가 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탄의 시험을 당하여 하나님을 불신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지 못하는 죄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시고 도와주시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광야에 나가셔서 40일 동안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했습니다. 그 어떤 인간도 겪을 수 없는 고난과 시련을 지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 자리를 빼앗고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길을 주겠다는 사탄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과 시련 때문에 나타난 교만과 불신과 우상숭배의 죄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당하는 시험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사람이 당하는 시험 때문에 죄악에 빠져 살지 않도록 도우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겪는 고난과 시련이 시험에 빠지는 통로가 되지 않게 하십니다. 고난과 시련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죄란 고난과 시련의 고통 때문에 나타난 두려움과 불안과 근심 속에 빠져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마귀에게 똑같은 시험을 받으셨지만 그 유혹과 죄를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 때 사탄이 우리를 시험하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14~15절에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대개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보이는 세계에서 생긴 죽음과 같은 고난, 시련 등에 대해 두려움과 불안과 원망과 같은 죄악들에 종노릇을 하며 살게 된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속이는 시험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은 똑같이 시험당하는 사람으로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것입니다.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죽음이 아니라,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머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아시고 그 죄와 함께 죽으시므로 사람을 겁박하던 사탄의 속임수를 깨뜨렸습니다. 사탄은 더 이상 불안, 원망, 두려움 등으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는 근거를 잃어버렸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이 사실을 확실히 믿고 예수님을 의지하여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