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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그래도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14:13-22) ]

인생을 살면서 거쳐야 할 과정 속에서 관련된 사람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삶이 위축되고 힘이 들게 됩니다. 우리 인생이 진정으로 누구에게 받아들여져야 할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붙잡아 인도해 주실 분은 약속을 주신 하나님 자신뿐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21절에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죄악과 허물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일 때에라도 그런 상태에서 인간을 건지시고 회복시켜주실 분이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래부터 인간에게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약속을 주신 분이 참 신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우상숭배에 빠져 타락하고 심판을 받게 될 남유다 백성을 절망에서 건져내려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심판받을 백성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철저히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만을 의지하였습니다. 결코 인간의 자격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고, 우리 상태가 안 좋아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을 붙잡아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이 어떤 파렴치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만은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을 받아주시고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우리 죄악과 약함을 인정하므로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절에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진 남유대 백성에 대한 심판을 돌이킬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 백성을 품에 안고 그들 자신의 죄악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대신 죄의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발견하고,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알게 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은 우리 모습을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아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이 심판을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을 용서받을 때만 심판을 피하고 자유를 얻게 됩니다. 여전히 하나님 아닌 우상을 숭배하며 이 세상에서 잘 되기를 바라는 삶을 청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대하는 것이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이라면 그것이 죄요 연약함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만이 죄의 심판에서 용서를 받고 더 이상 같은 죄악에 빠지지 않게 되는 길입니다. 모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인정하므로 우리를 붙잡아 인도해 주실 분이 하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의지하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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