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작은 사람을 귀하게 대접하는 삶의 자세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받아들이신 VIP들은 대게 못나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들의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영혼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아끼시는 영혼들을 귀하게 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들이 해야 할 세상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요한복음 21장 15절 이하에 그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베드로에게 예수님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확인하셨습니다. 그것을 확인하신 후에는 바로 예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영혼들을 맡겼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내 어린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맡기신 어린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돌보실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맡기신 이 영혼들을 찾는 것부터 신경을 씁니다. 이 모습이 전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VIP를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귀한 영혼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변화된 베드로는 만나는 영혼들을 최고의 VIP로 대하였습니다. 결코 하나님의 사람일 수 없을 것 같았던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후에는 영혼들을 최고의 VIP로 대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어린양은 누구입니까? 누가 나의 VIP입니까? 예수님께서 맡기신 어린양은 우리의 생활과 관련없는 곳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맡기신 어린 영혼들은 우리 삶의 주변에 가까이 있습니다. 어린 영혼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부모와 같은 측은한 마음으로 VIP들을 품어봅시다. 그리고 그들이 알든 모르든 그 영혼들을 섬깁시다. 지금 내 인생 중에 만나는 그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기로 마음먹읍시다. 그들을 주님 앞으로, 생명의 말씀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희생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들을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쓰고 마음을 써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 일을 불편함으로 여기지 않고 기쁨으로 여기며 감당할 것입니다. 나에게 맡기신 VIP의 이름을 다시 적어보고 간절히 구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