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전도는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이 공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렇듯이 그리스도인이 전도하는 것도 당연한 생활의 일부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전도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멸망 받는 세상에 태어나서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모두 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셋째, 전도는 말주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구원해야 할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전도할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전도는 자기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이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영혼 구원을 바라는 사람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하시면 그처럼 쉬운 것이 없습니다.
넷째, 전도는 교회 나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인간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정도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고 전해야 합니다.
다섯째, 전도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스럽게 해야 할 일입니다.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이 전도이기에 전도처럼 영광스러운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더욱이 이 일은 사람이 준 일도 아니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하는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여섯째, 전도는 실패가 없습니다. 오직 성공만이 있습니다. 성경의 전도자들은 고난을 당했지만, 그 때문에 영혼구원을 받은 사람이 셀 수 없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놀라운 은혜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습관을 만들어 봅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이 당신의 구원자이십니다. 함께 예수 믿고 구원받읍시다.”라는 말을 하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