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겹줄기도회란 ‘기도가 아니면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세 명이 함께 새벽에 나와 일정기간 동안 기도하는 것입니다(전4:12). 울림교회는 아직 세겹줄기도회를 시행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세겹줄기도회를 정착시키고자 먼저, ‘우리는 세겹줄’이라는 기도훈련을 시자합니다. 세 명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면 새해 다니엘금식기간(1/1~21)이나 하반기가 시작되는 7/1~21일 기간 중 오전 5:30~08:30 사이에 자유롭게 나와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세겹줄기도회는 여러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 기간 중 응답받고자 하는 것 하나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응답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다른 목장 식구들을 알아가게 됩니다. 셋째, 잠자기 전에도 서로를 중보하므로 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들게 됩니다. 넷째, 새벽기도의 불씨가 살아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특별히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중에는 주일연합예배의 순서와 순서 맡은 사람들뿐 아니라, 예배에 참석해야 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므로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세겹줄기도회가 울림교회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성도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