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힘든 사람 건지시는 하나님 [ 시 116:1-11 ] | |
인생의 높고 낮은 장벽들을 만나서 힘들고 괴로울 때 낙심과 좌절로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괴롭고 힘든 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성도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5~6절에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시편기자는 인생의 극심한 고통의 때를 지날 때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경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당한 괴로움과 힘겨움이 정치적인 반대자 때문인지, 먹고 사는 문제로 당하는 수치인지, 육체의 질병인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식들 때문인지, 전쟁의 위협 때문인지, 사업의 길이 막혔거나, 장래의 불안한 진로 때문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이 시편 기자가 만난 하나님은 힘겹고 괴로운 인생의 웅덩이에서 자신을 건져주신 분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은 것은 사람을 도우시고 구원하시기 위한 성품입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언제나 은혜로, 공의로, 불쌍히 여김으로 대하십니다. 세상에 그런 신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그냥 고난과 힘든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소극적인 삶이고, 다른 하나는, 고난과 힘든 시간에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의 씨름을 하는 적극적인 삶입니다. 시편의 기자가 괴로울 때 적극적으로 의지했던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부르고 의지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힘든 사람을 건져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님의 구원을 기대하는 성도는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10절에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의 음성을 듣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런 관계 속에 시편기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시편기자가 하나님을 부르고 기도했던 현실은 사망의 줄이 몸을 두르고, 지옥 같은 어둠의 고통으로 환난과 슬픔에 빠진 때였습니다. 그 때 시인이 깨달은 것은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과 오직 율법(말씀)을 깨닫고 하나님만이 믿음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붙잡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의지하고 바라는 대상이 오직 하나님뿐일 때 드릴 수 있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망한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낙심한 인생을 소생시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인생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외로운 나그네길을 걷는 사람에게 동행자가 되어 주시는 분입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보내 주신 분입니다. 믿음의 기도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의 응답으로 구원을 받으며 평안과 안식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후대하십니다. 힘겨운 인생 구원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기도로 사귀고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