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말씀대로 살아나신 예수님 (마 28:1-10) ] | |
사실을 믿지 않아서 인생의 큰 손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말을 믿지 않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하셨습니다. 6절에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 내려온 천사들도 예수님의 시체를 찾으러 온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마리아와 다른 여인은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새벽에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장정 대여섯 명 정도가 굴려야 움직일 무덤의 돌이 굴려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그때 무덤 돌 위에 눈부시게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가 앉아서 말하기를 너희가 찾는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실 때 말씀하시던 대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마12:40절에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16:21절에 “... 자신이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시니”, 마20:19절에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만든 무덤에 갇히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품은 어떤 기대와 계획 속에 제한되는 분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우리를 부활의 소망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7절에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이라고 했습니다.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을 만난 천사가 전한 것은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 약속한 대로 제자들과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이 그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얻었고, 방황하던 인생이 능력 있는 인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도망자요 실패자로서 갈릴리로 돌아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삶의 이유와 가치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소외되고 억눌리고 소망 없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갈릴리는 이제 세상에 생명과 소망을 전하는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갈릴리에 모였던 제자들은 세상에서 먹고 사는 근심에 덮인 사람들이 아니라, 부활하여 살아계신 예수님을 보고 기쁨과 평안에 둘러싸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말씀대로 된 것처럼, 죄인의 구원도 말씀으로 되었습니다. 장차 천국도 말씀대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감정이나 우리 소유로 살지 말고, 오직 부활하여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기쁨과 평안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