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행복한 사람은 믿는 사람입니다 (신 3:1-11) ] | |
세상을 기쁨과 밝음보다는 두려움과 어두움 속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책임을 져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헤스본을 진멸하라는 명령에 대해 확실한 믿음으로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을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바산 왕과 그 민족과의 전쟁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을 믿고 순종하면 책임지고 승리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헤스본 나라를 정복하고 올라오니 바산이라는 나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나라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을 믿고 따르면 헤스본을 차지하게 한 것처럼 바산이라는 나라도 차지하도록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명령대로 순종했고, 가나안 땅 동편을 다 차지하는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한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고생하다가 죽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은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에 맞는 실천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3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산왕 옥과 그 민족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을 믿음으로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그 왕과 백성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죽이므로 믿음에 합당한 실천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 아모리족속이 진멸되는 것을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의 땅에서 행한 그 민족의 죄악이 더 이상 인내할 수 없을 만큼 차올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멸시했고 하나님이 주신 성을 극도로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산왕 옥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명령을 믿음으로 실천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들이 있는지 살피고 제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요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는 죄, 예수님의 피로 만들어 주신 형제자매의 교회를 벗어나는 죄,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찬양하지 않는 죄,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 감정, 경험, 상황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죄 등등. 이런 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이 우리를 두려움과 불안에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그 믿음에 맞는 모습으로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므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