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영원한 소유는 하나님뿐입니다 [ (신 18:1-14) ] | |
인생의 목적을 무엇을 가지거나, 쌓거나, 이루는데 두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 가져야 할 참되고 영원한 것이 하나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1~2절에 “레위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서 레위지파 사람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다른 모든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해 주실 때 레위지파에게는 땅을 주지 않으시고, 다른 형제지파들을 통해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업(몫, 소유)로 살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런 레위지파의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 바쳐진 것들이었습니다. 레위지파 사람들이 사는 길은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과 율법을 섬기는 레위지파의 사람을 다른 지파를 통해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장자로 택하신 레위인을 돌보고 책임지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지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에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뿐입니다. 딤전 6:7절에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 그 어느 것도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소유가 하나님뿐임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의지하여 스스로 잘 되게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9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 족속의 행위를 가증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스스로를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세상의 것들을 의지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바로 탐심이고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율법을 주시고, 레위인과 선지자를 주심은 바로 이런 탐심, 즉, 자기 스스로를 잘 되게 하려는 마음을 버리도록 하심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잘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기술이 발전을 한 이 21세기에도 샤머니즘과 여러 우상종교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세상에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여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하시는 선지자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한 평생을 살면서 소유할 수 있는 참되고 유일한 것은 하나님뿐입니다. 이 진리를 모든 분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