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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하나님의 기대에 부합하는 사람 (9:9-15) ]

대인관계 속에서 버림받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생을 불안하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죄하며 살 수밖에 없는 존재일지라도 우리를 버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9절에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과 타락으로 바벨론 제국의 노예신분이 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셔서 살던 가나안 땅은 더러운 땅이었습니다.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족속은 하나님이 미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땅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기대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범죄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한 백성조차도 바벨론 제국에게 멸망을 당하도록 허락하셔서 죄악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 주시고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게 하시고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과 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을 불안해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명을 지켜 하나님의 기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4절에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백성들과 통혼하오리이까 ...”라고 했습니다. 에스라 선지자는 또다시 범죄한 이스라엘의 죄악을 회개하고 그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계명을 지키는 삶을 결단해야 한다고 엎드려 탄식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포로생활에서 해방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돌아온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그 땅의 이방사람들과 서로 결혼을 하며 사는 죄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을 지도할 영적인 지도자가 없었던 것과 율법을 읽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삶이 그만큼 인간을 더럽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도록 요구하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순결한 자녀로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계명을 순종하여 살 때만 하나님의 기대에 부합하는 순결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순결이란 도덕적으로 착하고 윤리적으로 바르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따라 살기를 결단하므로 하나님의 기대에 부합하는 순결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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