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평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렘 8:4-17) ] | |||
일상을 살면서 보람과 성취를 느끼고 만족하기보다 늘 괴로움과 불안과 분노 속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 속에 있는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삶에 불안과 괴로움이 따른다고 하십니다. 5절에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평강을 모르고 불안과 불만 속에 살아가는 이유를 하나님을 떠나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가는 모습을 마치 안정과 편안함이 없는 전쟁터로 향하여 돌진하는 말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결과 나타나는 일들은 모두 괴로움과 불만과 불안의 모습입니다. 가정과 일터가 불안하고, 수고하고 노력한 인생에 소득이 없고 열매가 없는 불안입니다. 평강이란 삶에 걱정이 없고 탈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면 괴로움과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평강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규례를 진정으로 알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7절에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라고 했습니다. 규례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규례를 알지 못했고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 결과 불안과 괴로운 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규례는 형벌이 포함된 율법을 말합니다. 형벌이 있는 율법이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을 때 고통이 따르는 것입니다. ‘안다(야다)’는 것은 전 인격적인 체험으로서의 인식을 말합니다. 단순히 지식적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의지적으로도 아는 것입니다. 우리 ‘야다’의 대상은 규례이며, 규례(율법)가 가리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남유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고 불만과 불안 속에 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이 아닌 성전을 만족의 대상으로 놓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중심적(인본주의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8~9). 이 두 가지 이유의 공통점은 바로 자기중심적인 삶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이미 놓아두셨습니다. 여호와의 규례가 가리키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여호와의 규례는 율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규례를 아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삶의 태도는 예수님을 체험하는 야다의 삶을 망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더 이상 회개의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기회를 모두 잃어버리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선택, 하나님께 돌아가는 때가 바로 오늘이요, 지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 줄 믿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삶을 연습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