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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성도의 신분을 망각하지 맙시다 (16:12-24) ]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신앙의 지도자를 거역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지도자를 거역하고 반대하는 사람을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 19~21절에 보면 레위지파의 자손 중에 고라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파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지도자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의 거역 이유를 보면 두 가지 구체적인 죄악에 있습니다. 첫 번째 죄악은, 지도자의 자리에 대한 탐욕입니다. 제사장의 자리는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긴 직분인데, 그 자리를 탐하는 욕망 대문에 지도자를 반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입니다. 또 다단과 아비람은 르우벤지파의 사람입니다. 이들은 정치적인 자리에 대한 욕망이 커서 모세가 지도자 자리에 있는 것을 마땅치 않게 여겼습니다. 이 또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운 하나님에 대한 거역인 것입니다.

 

두 번째 죄악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이 광야에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향해 행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안에는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살게 될 약속의 땅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이 마음을 실현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지도자를 거역하고 반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요, 세상 모든 사람의 구원의 길을 막는 큰 범죄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고라 일당의 가족과 소유를 땅이 갈라지게 하여 빠져 죽게 하셨고, 지휘관 250명은 여호와의 불에 모두 타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신분이나 직분을 망각하지 말고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7절에 “...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고 했습니다. 레위인의 존재이유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회막에서 봉사하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속죄를 돕는 것입니다. 신분을 알고 분수에 맞는 삶을 살 때 이스라엘 자손 앞에 재앙이 없도록 돕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먼저, 성도 자신의 신분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로 나온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성도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향해 가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성도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나라를 향해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분을 가진 것과 하나님나라를 향해 인생길을 간다는 사실을 알 때 신분을 망각하지 않고 분수에 맞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삶을 돕기 위해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지도자를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신분을 망각하지 않아야 자기 지도자를 거역하기를 멈추고 재앙을 멈추게 하는 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성도의 신분을 알고 분수에 지나치지 않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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