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시 89:19-37) ] | |||
여러 가지 삶의 요인들 속에 짓눌려서 무력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20~21절에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이라는 사람을 찾아내어 왕이 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요, 다윗의 인생과 통치를 견고하게 하고 힘 있게 하신 분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힘을 내어 살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다윗의 대적(원수)을 막아주셨습니다(22). 다윗이 통치력을 발휘하도록 하셨습니다(27).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29). 그 결과 인생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때에 오히려 인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가 되었든지 그 사람의 인생에 힘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사람이 힘을 내어 살 수 있는 모든 요소가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있도록 소원도 공급하시고, 재원도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근원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과 고백을 드리는 데 있습니다. 26절에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 자신에게 하게 될 신앙고백을 미리 언급하시므로 어떻게 하나님께 발견이 되고 힘 있는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다윗은 하나님께 발견되기 전부터도 하나님께 합당한 신앙고백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소년이었을 때도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시는 성실하고 인자한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왕으로 기름 부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한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해 준 것이 없었던 때부터도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랑하며 산 사람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되거나, 무엇이 이루어질 때를 기다렸다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이 아닙니다. 어려울 때, 아무 것도 없다고 느낄 때, 어떤 것도 이루어 진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의 증거요, 진실한 고백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하나님나라를 이루시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그 목적을 위해 살 수 있도록 다윗의 인생을 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데 능력 있는 사람이었고, 그 일을 위해 충성한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에서 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다윗의 능력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랑하는 마음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바른 인식과 고백이 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근간인 것을 알게 됩니다. 오직 우리에게 성실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만이 이 세상의 저주와 멸망에서 허덕이는 인간을 구원하고 힘 있는 인생을 살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 모든 사람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므로 그 누구라도 무력한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바로 알고 사랑하겠노라는 고백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