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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정결한 인생을 원하시는 하나님 (19:1-10) ]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죄를 짓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문제들을 안고 사는 모든 성도들이 정결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9~10절에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악 속에 빠져 죽지 않도록 그 부정을 씻고 깨끗한 백성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문서에 기록한 율례로 알려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깨끗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아는 백성이 되었고, 언제든지 원한다면 깨끗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은 깨끗한 백성으로 살기를 요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부정을 씻는 물을 간직하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늘 부정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이 속죄하는 제사는 죄에서 깨끗케 하도록 드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암송아지 속제물의 특징은 멍에를 메지 않은 송아지라는 입니다. 여기서 멍에는 변덕스럽고 반복되는 행위 때문에 짐이 되거나 고통이 되는 것을 말하는 죄의 상징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사는 성도가 늘 부정하게 될 수밖에 없음을 알고 깨끗한 성도가 되라고 주신 것이 바로 부정을 씻는 물입니다. 이 물은 붉은 암송아지에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이 더해져 태워진 재로 만들어 진 것으로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소생시키는 정수의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진영 밖에서 암송아지가 인간의 죄를 담당하여 죽고 불에 태워졌다는 것은 곧 예루살렘 밖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여 죽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을 씻는 물이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2~3절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부정을 씻기 위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일과 부정을 씻는 제사장이 하는 일이 구별된 사실에서 배워야 합니다.

 

부정을 씻고자 하는 사람은 온전하고 흠이 없으며 아직 멍에 멘 적이 없는 붉은 암송아지를 직접 제사장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그 암송아지는 이 죄가 없는 존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부정을 씻는 일을 반드시 제사장의 인도 아래 하게 하셨는데, 그것은 부정한 인간의 속죄사역은 오직 참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신 예수님의 일이라는 사실을 가르치려고 하신 것입니다. 부정한 인간의 참 된 속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흠 없는 제물이요 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의지하는 삶을 잘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입니다. 허물과 죄악이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은 부정을 씻는 물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알고 더욱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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