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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그만이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있는 불행은 다음 세상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것뿐 아니라, 현세의 삶에서도 더 깊은 기쁨과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이 이 세상에서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예수님의 역사적인 부활사건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부활의 약속을 주십니다. 6~8절에 “...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고 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 장사되셨던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마리아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던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덤 속에는 예수님의 시체는 없었고, 예수님의 시체를 쌓던 세마포와 머리에 쌓던 수건만 놓여 져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무덤을 보고 예수님의 시체가 사라졌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님의 시체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눅9:22절에서 자신이 종교지도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고 하신 예언대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시16:10절에 “주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셨으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신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은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죽음 속에 머물러 계실 수 없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죽음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신이 모든 생명의 주인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복의 길을 열어 주시려고 예수님을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는 부활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이 죽음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성도들도 죽음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고 따라 살아야 합니다(9).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그 이전에 하신 말씀들과 그 말씀들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다 알고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은 두 가지 말씀을 듣고 믿어야 한다. 먼저, 부활의 약속을 받은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 된다는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벧전1:3). 과거의 상처와 죄악된 삶을 벗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새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몸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믿어야 합니다(고전15:42~44). 그 몸은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는 몸입니다. 우리가 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야 합니까?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살아나셨고 지금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전15: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생만하다가 죽어 사라질 존재가 아님을 기억하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  주일설교를 한 주간 매일 적용하며 살기  ∎∎∎
받은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시고 응답의 은혜가 있다면 다른 지체들(VIP포함)에게 꼭 나누어 주세요.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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