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 목회칼럼 | ‘거짓 선지자를 주의하세요’ |
최근 일부 목사님들이 신분을 망각하고 거짓선지자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목사와 교회는 이데올로기로 성경을 해석해서는 안 되고, 성경을 바탕으로 사회와 현상을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정자의 목을 따라고 하신 적이 없고,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파해서 하나님나라를 만들라고 했지, 우파정치를 해서 하나님나라를 만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최근 무식한 목사들이 좌파가 나라를 공산화시킨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부 특수요직에 있는 검사들이 검사를 안 하고 정치를 해 왔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병든 것처럼, 일부 목사가 목회를 안 하고 정치를 하기 때문에 하나님나라를 혐오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세계 좌파를 상징하는 사회주의국가인 러시아와 국교를 맺고 있고, 공산주의국가인 중국과 국교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파국가들과의 무역교역량이 미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빨갱이 국가 아닙니까? 그러나 한국은 식민지배를 하지 않고 세계 7번째로 30-50클럽에 들고, GDP 약 11위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전세계 국방력 7위(육군만 4위)입니다. 세계 다른 선진국들은 한국의 통신, 선박, 자동차 등의 기술도움 없이 살 수 없습니다. 북한은 GDP규모 170위 후진국입니다. 베네쥬엘라도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이 경제건정성이 좋지 않은 나라입니다. 무엇이 아쉬워서 북한과 후진국을 추종하고 공산화되겠습니까? 전쟁은 날 수 있어도 공산화는 되지 않습니다. 오른 팔은 좋은 것입니까? 그렇다면 왼 팔도 좋은 것입니다. 왼 팔이 없으면 오른 팔이 있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른 팔이 없으면 왼 팔이 있어도 살기 힘듭니다. 우파, 좌파는 좋은 것, 나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균형을 이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독재요, 전체주의입니다. 부디 울림교회 성도는 어리석은 거짓선지자의 선동이나 가짜뉴스에 휘둘려서 믿음생활에 미혹을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