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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목회칼럼 | 교회생활의 오해에서 벗어남

신앙생활을 일요일에 한 번 교회에 가서 예배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심각한 오류에 빠진 것입니다. 참 신앙생활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다른 사람들과 영적인 가족을 맺어가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혼자 예배보고 신앙생활 할 테니 내버려 두라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물리치고 싸워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과 가정의 영적인 복을 빼앗는 마귀의 교활한 유혹입니다.

 

사도행전 2:42절에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믿음이 초기교회 성도들의 교회생활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이 집중했던 신앙생활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첫째, 사도(말씀사역자)의 가르침을 잘 받았습니다. 단순히 성경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향해 살아가고자 하는 영적인 지도자의 삶을 배운 것입니다. 둘째, 성도 서로 교제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피상적인 만남이 아니라, 서로의 생활에서 있었던 기쁨과 감사뿐 아니라, 괴로움과 고통의 마음을 나누고 품어주는 만남이었습니다. 셋째, 성찬의 의미를 이해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빵을 떼어 나누는 모임을 통해 자신들을 위해 살을 찢으신 예수님을 감사하고 기념했습니다. 성도들의 모임 안에는 늘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는 목적이 녹아져 있었습니다. 넷째, 성도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물론 성도 개인이 다시 오실 주님을 갈망하며 삶의 문제를 기도한 것은 기본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아가 아직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VIP)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교회생활을 하는 성도들의 사역이었고 방향이었습니다. 초기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잘 기억해서 교회생활의 오해에 빠지지 말고, 참된 복을 누리는 성도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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