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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는 잘 출석하고 있지만 분열된 마음, 상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음에 기쁨이나 보람이 없고 회의만 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교회를 어렵게 하는 일에 주도적인 사람들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교회생황을 하는 사람들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행복하고 보람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령한 것을 주십니다(1). 여기서 말하는 신령한 것이란 성령의 은사들 즉, 성령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선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바로 이 성령의 은사들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은사에 대한 무지가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자신들이 받은 영적인 은사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에 열광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방언을 아주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사람들이 갖게 되는 것인양 행동했습니다. 결국 공예배 때 많은 성도들이 알아듣지 못함에도 절제되지 않았고 교회는 무질서해지고, 영적인 은사가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분열도 생겼습니다. 둘째, 교회 안에서 나타나는 기이한 일들이 모두 성령의 은사만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귀신들린 사람과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을 분별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기이한 일들을 행하고 방언을 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신령한 것, 즉 성령의 은사를 받은 것인지 확인해 보도록 했습니다.


성령의 은사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주님이시라고 하는 고백은 예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므로 주님 되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해 드리고, 자신은 주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고전13장). 모든 은사의 바탕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바탕이 되지 않는 은사는 성령의 은사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사들을 가지고 보람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순종해하며 살아야 할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자신의 유익을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삶의 자세를 버리는 것입니다(7). 다음은, 은사들보다 그런 선물을 주시는 성령님을 더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11).


받은 은사가 많든 적든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즉, 다른 사람을 섬기고 세워주는 삶을 위해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런 선물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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