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9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성도를 기대하십니다(7).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이란 예수님의 재림을 말합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이유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사도 바울의 편지를 통해 그런 마음을 밝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기를 기대하시는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기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 16:28절에서 예수님은 처음으로 자신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죽어야 할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그때 세상에 다시 오실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모든 사람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사실 예수님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갈수록 또 하나님을 바로 믿는 사람들일수록 그 인생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렘 17:13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에게 소망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 분이 생수의 근원이시기 때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셋째, 불러내신 성도들로 하여금 교제하도록 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 할 이유 중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날은 지상에 있는 동안 사랑하고 소망하므로 교제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로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되 구원의 은사를 누리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구원의 은사를 누리는 삶이 바로 성도들의 교제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그것이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 먼저, 우리는 책망 받을 일을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8상). 그 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해 져서 하나님으로부터 죄값을 받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해 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5~6). 그리스도의 증거는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포함한 모든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견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버리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통해 복음에 견고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울림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고전 1:1~9 감사한 성도는 ... 20151101 목양실 2015.11.01 9106
30 호 10:1~15 두 마음은 죄악에 빠집니다 20151025 목양실 2015.10.25 9354
29 호 3:1~5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 20151018 목양실 2015.10.19 9074
28 삿20:1~7 자기중심적인 사람 때문에 20151011 목양실 2015.10.11 9768
27 삿16:15~31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인생 20151004 목양실 2015.10.04 9286
26 삿11:29~40 가짜 믿음이 인생을 망칩니다 20150927 목양실 2015.09.27 8496
25 삿9:1~6 비극적인 인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20150920 목양실 2015.09.20 8738
24 삿6:11~24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20150913 목양실 2015.09.13 8628
23 삿3:1~11 고통의 삶에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20150906 목양실 2015.09.06 8605
22 시62:1~12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까? 20150830 목양실 2015.08.30 8558
21 출40:17-38 하나님의 영광이 보살피시는 사람 20150823 목양실 2015.08.23 8818
20 출37:1~9 불안 없는 인생을 사는 비결 20150816 목양실 2015.08.16 9921
19 출34:1~9 용서 구할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20150809 목양실 2015.08.09 9961
18 출30:1~10 향기로운 향을 사르고 있습니까? 20150802 목양실 2015.08.02 9849
17 출26:31~37 휘장을 통과한 인생입니까? 20150726 목양실 2015.07.26 9847
16 출23:1~19 선택받은 사람의 생활 20150719 목양실 2015.07.19 9957
15 출20:1~17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20150712 목양실 2015.07.12 9651
14 벧전3:1~12 복을 이어받는 삶 20150705 목양실 2015.07.05 9669
13 잠30:18~33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20150628 목양실 2015.06.28 9527
12 잠27:1~13 사람들 속에서 잘 사는 방법 20150621 목양실 2015.06.21 9563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