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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대하게 살지 못하고 비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사람에게든지, 무슨 일 때문이든지 비굴하게 사는 모습을 기뻐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담대한 인생을 살도록 세상에 보내주시는 분이십니다(14). 이스라엘 자손은 7년이라는 시간을 미디안족속에게 지배를 당하면서 고통의 세월에 빠져있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기드온이라는 사람을 사사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자신을 찾아오셔서 명령을 주신 여호와께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는데도 담대함을 가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 원망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자신이 당하는 고통과 불편만 생각할 줄 알았지, 자신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져 살았던 죄악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오해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기드온이 이런 상태로 살고 있다 보니 하나님이 힘을 주시겠다고 해도 담대함을 가지고 미디안과 맞서 싸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를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말씀은 자기를 중심에 두고 사는 기드온의 생각을 환기시켜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도 또 기드온 자신도 스스로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인생조차도 하나님이 보내신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불신을 믿음으로 바꾸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16). 기드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를 수 없는 변명을 했을 때에 하나님은 질책하지 않으시고 다시 구체적인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라. 적들의 수가 얼마나 되든지 한 사람 치듯 전쟁을 승리하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까?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기드온은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해 내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을 산다면 우리는 늘 승리하는 인생을 될 것입니다.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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