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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는 그 신분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그 신분에 맞게 살 때 이 세상에서 누리게 되는 유익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그 신분에 맞는 삶을 살지 못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출19:5~6절에 세상의 소유주이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시고 위대하신 분이신가를 알고 있다면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에 대해 흥미를 잃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표하는 제사장이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은 6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며 사는 데 있습니다.

 

본문 안에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들어야 할 말씀과 지켜야 할 언약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공정한 삶, 안식하는 삶, 은혜를 감사하는 삶에 대한 것입니다(1~19).

첫째, 공정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1~9). 공정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거짓증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원수의 재산이라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끝으로, 가난한 사람과 관련된 일에 굽은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안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0~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년을 주시고,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농경사회였던 이스라엘에 안식년은 6년 동안 밭의 소출을 먹고 살게 하시고, 7년째에는 땅을 놀리게 하시므로 가난한 자들과 들짐승도 먹이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육일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는 안식일 또한 가축과 여종의 자식과 같은 비천한 신분의 사람과 나그네에게도 숨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한 제도입니다. 우리는 안식년과 안식일 제도를 통해 땅과 시간의 원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경배하므로 참된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째, 은혜를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4~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 년에 세 번 하나님을 찾아 얼굴을 보이라고 절기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20세 이상이 된 이스라엘 남자들은 예외 없이 성소가 있는 예루살렘을 찾아 하나님께 경배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하신 것은 묵은 신앙을 벗어버리고 늘 영적으로 새로워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인생에 나타나는 복이 출23:20~33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이 복은 양식이 풍성한 복이요, 질병을 떠나게 하시는 복이요, 후손을 잇게 하시는 복이요, 우리의 것을 빼앗는 세상 사람의 간사하고 잔인한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 복입니다. 울림의 성도 모두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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