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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우리를 보내십니다 [ 2:1-10 ]

교회생활을 왜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를 잘 모를 때 신앙생활의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하나님을 배반한 세상에 징계와 구원을 전하라고 교회를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3절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나를 배반하는 자라고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을 때 그 조상 아브라함을 불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셨고, 애굽이라는 강대국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여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민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이끌어 내셨고 결국 그 약속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 이스라엘 백성은 늘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반했습니다. 출애굽을 할 때도, 광야에서 고생을 할 때도, 심지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스겔을 불러 하나님께 대한 도리와 순리를 거스르고 배반하여 범죄한 그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십니다. 이스라엘이 멸망될 것과 회복의 길을 예언하라고 하심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제 울림교회에게 장소를 옮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외면한 사람들이 사는 다른 곳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도 지금처럼 이 세상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주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을 다만 얼마라도 구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배반한 세상에 교회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성도는 먼저, 세상사람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6~7절에 “...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지라도 그들과 그들의 말과 그들의 얼굴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 말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도 배반한 백성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에스겔도 반대하고 악하게 대할 것임을 예고하십니다. 우리를 보내시는 세상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하신다. 그러나 죄악이 깊더라도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주신다.”는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 존재합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받아먹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8절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입을 벌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리는 것은 의지를 발동하는 순종입니다. 말씀은 생명을 살리고, 그 생명을 살찌우고, 회복시킵니다. 말씀을 먹는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쓰임받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때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드려야 하는 때입니다. 믿음을 드리되 예배당 자체보다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에게 더 집중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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