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당신은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 히브리서 10:1-18 ] | |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이 왜 불행한지도 모른 채 그 불행을 수용하거나, 극복해 보려고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불행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온전하게 되는 길을 주셨습니다. 14절에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죄의 본질은 ‘사람에 대해서 가지신 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나고 단절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요 만복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벗어난 죄를 가진 사람의 운명은 사망이요 복을 잃어버린 불행입니다. 죄를 가진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이며, 그 제사에 반드시 피를 가지고 나오도록 하셨습니다. 피에 생명이 있으므로 피가 뿌려져야 죄의 값이 치러지는 것입니다. 죄를 가진 사람은 자기 피, 자기 생명을 바쳐야 속죄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제사를 통해 사람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원해 내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에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하는 흠 없는 짐승의 피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피는 영원한 효력이 없고, 사람인 제사장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율법으로 제사를 드리게 하신 이유는 영원한 속죄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고 흠 없는 자신의 피로 십자가 제단에 올라가 단 한 번의 제사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속죄하셨습니다. 불행의 뿌리인 죄를 끊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길을 주셨습니다. 누구라도 불행한 인생을 벗고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신 약속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예배생활을 버려야 합니다. 8절에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가진 이스라엘 백성이 불완전한 제사를 드릴 때마다 장차 오실 완전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고 의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헤아려 보려는 마음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도 없는 제사를 행하고, 헌물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순종하신 예수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9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진정한 용서를 받지 못해서 매년 제사드리는 것을 안타까워하셨고, 모든 사람이 완전한 용서를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려고 자신의 몸을 단번에 십자가 희생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속죄의 길이 열렸고 더 이상 죄를 위해 제사드릴 일이 없어졌습니다. 자신의 생명까지도 포기하신 예수님의 순종은 하나님께 무엇을 얻고자 기대하신 행동이 아닙니다. 오직, 모든 사람들을 불행한 인생에서 건져 성공하는 인생이 되게 하고 싶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신을 낮은 자리로 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불행한 인생을 멈추게 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자기 피를 뿌려 불행을 끊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의 불행을 끊어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순종하고 섬기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