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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 갑시다 [ 대상 14:1-17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만 어떤 기준과 가치로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를 몰라 방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이 세상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2절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두로왕 히람이 나무와 돌과 일꾼들을 보내서 다윗왕궁을 지어주는 권세를 가졌어도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요 도우심으로 여겼습니다. 다윗에게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선명한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에 인생이 복잡하지 않았고 방황도 적었습니다.

 

이스라엘왕국의 초대 왕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식보다 자신이 왕의 대접을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자만심이 컸습니다. 그 결과 제사를 담당한 선지자의 자리를 빼앗고, 아말렉과의 전정에서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은 이스라엘이 높아지고 안정되는 때에 그것이 이스라엘을 백성을 위해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자신을 왕으로 삼으셨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자신이 왕이라는 생각보다는 자신이 늘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이 우선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명한 정체성이 세상에서 이스라엘 왕국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를 알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에 막연히 왔다가 막연히 이 떠나는 존재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멸망하는 사람들의 세상에 뛰어들 수 있기를 원하시며, 방황이 없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살기를 원하는 성도에게 나타나는 순종의 모습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묻지 않는 삶의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10, 14절에서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을 하려고 쳐들어오는 위급한 때에도 두 번 모두 블레셋 사람들과 당장 전쟁하러 나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는 분이요, 전쟁을 담당하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초대 이스라엘왕국의 왕으로 세움을 받은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고 회개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았을 때 사울은 전쟁에 패했고, 자식을 잃었고, 하나님이 주신 나라를 빼앗겼고, 묻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다음, 하나님이 자신보다 앞서 가서 돕는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15절에 다윗은 두 번째로 쳐들어 온 블레셋 군대를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이 때 다윗은 내가 너보다 앞서가서 싸우겠다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람의 인생길에 앞서 가셔서 도와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과 세상 모든 사람의 운명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신을 가지고 살고자 하는 성도 모두가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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