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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오늘도 나를 축복하십니다 [ 히브리서 7:1-10 ]

자신은 스스로 복된 인생이 아니라고 여기면서 우울함을 선택하고 체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에 영원한 제사장을 보내주셔서 오늘도 성도를 축복하게 하십니다. 1~3절에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주변 지역에 살고 있던 조카 롯이 전쟁을 일으킨 네 개 연합국 왕에게 포로로 잡혀 끌려갔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집의 군사들을 이끌고 가서 네 개 연합국의 왕들을 죽이고 조카 롯과 그 가족을 구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살렘왕 멜기세덱을 만났는데, 그가 아브라함을 위해 하나님께 축복을 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여 전리품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을 만나 축복한 멜기세덱은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항상 있는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한탄하거나, 자기 무능력을 고민하지 말고,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앞에 계신 제사장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보고, 그 제사장이 나에게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영원한 제사장의 축복을 받고 사는 성도에게 나타나는 순종의 삶은 첫째, 인생의 소유권이 자기에게 있다는 태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2). 아브라함은 318명의 군사로 네 개 연합국의 왕들을 죽이고 전쟁에 이긴 것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 고백을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치는 행위로 했습니다. 인생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고 하면서도 행위로 나타내지 않는 것은 위선입니다. 인생의 소유권이 나에게 없고 하나님께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내 일과 내 인생을 성공하고 성취하기 위해 씨름하는 것보다 우선하여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6). 하나님의 영원한 제사장 멜기세덱은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 있는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모두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약속이 없으면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 앞에서 축복을 받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분들은 먼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를 갈망하고 애쓰며 살기를 바랍니다. 어린 나무는 바로 잡기가 쉽고, 고목은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나를 축복하시는 영원한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살기를 결단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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