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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도와주는 사람으로 삽시다 [ 대상 19:1-19 ]

이기적인 사람의 모습처럼 보기 안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서로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12절에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침공한 암몬과 아람연합군은 이스라엘의 군대보다 수적으로도 병기로도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승리했고, 많은 영토를 얻고 조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위기를 당하였지만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쟁을 수행한 요압 장군의 전략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형제가 서로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왕의 부하 요압은 아람의 군대가 자기보다 강하면 동생이 와서 돕고, 암몬의 군대가 강하면 자신이 가서 동생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는 백성들이 이렇게 서로를 돕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교회 모든 성도는 여러 가지 악한 영의 공격을 받고 영적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성도가 되지 못하도록 성도를 속이고 낙심시키고 힘들게 해서 쓰러지게 만듭니다. 이럴 때 하나님은 자기 힘든 것, 자기 불편한 것, 자기 고생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의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과 은혜 안에서 다른 형제를 돕는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도와주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는 성도에게 있어야 할 순종의 모습이 있습니다. 먼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의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2~3절에 암몬왕의 신하들과 암몬왕은 다윗왕이 보낸 조문사절단이 자기 땅을 정탐하러 온 것이라는 의심을 했습니다. 의심을 앞세운 암몬의 왕은 사절단의 수염을 자르고, 엉덩이가 보일정도로 겉옷을 찢어서 돌려보므로 모욕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단초가 되어 전쟁이 일어났고 암몬과 아람의 연합국은 패배하여 많은 영토를 잃게 되었습니다. 암몬 왕이 아버지 나하스 왕처럼 다윗의 나라를 형제 국가로 삼고 도와주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 전쟁하는 사람이 된 것은 의심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에 대한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며 사는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다음, 하나님이 주신 공동체를 위해 힘을 내는 것입니다. 13절에 다윗왕의 부하 요압은 동생 아비새에게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고 했습니다. 다윗왕의 부하 요압은 이스라엘 백성과 성읍들을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믿고 확신했습니다. 이런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암몬과 아람연합군 앞에서 겁을 먹거나 좌절하거나 무력해질 수도 있던 위기의 상황에서 힘을 내자고 용기를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요압은 아비새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아비새는 요압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를 위협하던 모든 공격들을 막아내고 전쟁을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울림교회를 하나님 자신의 피로 사신 귀한 기업인 줄 믿고 확신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귀의 공격을 당하는 다른 성도들뿐 아니라, 불신영혼들을 위해 힘을 내어 도와주는 사람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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