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 [ 잠 19:15~29 ]

많은 사람이 자기 힘과 노력으로만 세상을 살아가다가 위기를 만나 실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여호와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23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생명에 이르고, 생활을 족하게 지내고, 인생에서 재앙을 만나지 않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고, 세상의 운영자이시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찾고, 순종하게 되므로 순탄한 길로 인도받게 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사람은 생명에 이릅니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일을 알 수 없고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에 이르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사람은 생활에 족하게 됩니다. 생활에 족하게 된다는 말은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살면서 만족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사람은 재앙을 만나지 않습니다. 누군가 불완전한 세상에서 당할 수 있는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참된 생명을 얻고, 삶의 만족을 알며, 인생의 재앙을 물리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살기를 원하는 성도는 일상에서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16절에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계명은 성도가 듣고 찾고 순종하여야 하는 하나님의 모든 명령입니다. 이 계명을 지키며 사는지의 여부가 그 사람을 살리기도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계명(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는 ‘살아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죽어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있는 동안 죽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명확합니다. 성도는 육신이 아니라, 영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이 땅에서 ‘죽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살아가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는 인생을 사는 이유는 육신에 초점을 맞추어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은 영에 초점을 맞추어 살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기를 더 결단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