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악한 자를 따르지 맙시다 [ 잠 1:7~19 ]

자신이 따르고 닮고자 하는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사는 사람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악한 자를 따라 살지 말라고 하십니다. 10절에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선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세상을 사는 동안 악한 자가 하나님의 자녀를 유혹할 것인데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따르지 말라고 한 악한 자는 재물에 대한 넘치는 탐욕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들의 탐욕은 얼마나 큰지 가만히 숨었다가 죄 없는 사람을 급습하여 재물을 빼앗고 그 재물로 자기 집을 채우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유혹해서 그 일(자기 집에 재산 쌓는 일)을 함께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악한 자들과 길에 함께 다니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악한 자는 재물탐욕에 빠져 자기 영혼을 돌보지 못합니다. 자기 영혼을 돌보며 살지 않는 악한 자는 자기 생명을 해하는 것입니다.

오직 육신과 땅에 있는 것들에만 초점을 맞추어 사는 사람들에게 재물만을 바라보는 것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과 하늘에 있는 것을 위해 살라고 하신 하나님의 초점에서 볼 때 그 사람들은 자기 생명을 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자가 악한 자요, 그들이 재물과 육신을 추가하고 삽니다. 그래서 악한 자는 하나님의 보응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한 자를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악한 자로 판단된 세상 사람들로부터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유혹은 너희 집에도 재산을 채우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이 짧고 귀중한 인생의 시간을 영혼을 돌보는 일에 사용하지 못하고 육신을 위한 일에 빠져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악한 자를 따라 살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인생을 사는 데 있습니다 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은 자식이 아버지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공경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할 때 사람이 함부로 세상을 살지 않게 됩니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자식이 아버지를 어려워하고, 삶에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때 아버지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를 따라 살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삶의 지식으로 품어야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영적인 일, 하늘의 일에 있지 않고 육적인 일과 세상에 있는 것이 바로 자기 생명을 잃게 하는 인생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생각하라고 했는데, 하늘의 것을 생각하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