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혜입니다 [ 눅 24:13~35 ]

인생이 잘되기를 바라므로 세상의 지혜를 찾고 배우지만 현실은 여전히 허무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앞에서 성경의 증거를 의지하여 살기를 원하십니다. 25~27절에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며칠 전에 예루살렘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는데,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소문을 믿지 못하던 제자들 중의 두 사람이 엠마오로 돌아갈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지금까지 성경의 선지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해 듣고 배웠는데 왜 그것을 깨닫는데 둔하냐고 하셨습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곁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옆에서 동행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두 제자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한 소문에 대해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예수님 자신과 관련한 것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때에서야 두 제자는 그 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성경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내려오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밝히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의지할 때 우리 인생에 참된 성공과 보람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경의 증거를 의지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사는 것입니다. 31~32절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문에 대해 둔감한 반응을 했던 제자들에게 성경이 증거하는 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그때 제자들이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이성의 작동 때문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성경의 증거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의 증거를 의지하고 살아가고자 했던 모든 제자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령의 도우심을 절대적인 것을 여겼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삶이 성도의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은 성경의 증거가 되시는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과 살아계신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자기 소유를 애지중지 붙잡고 사는 일에 더 큰 관심을 빼앗겨서 성경의 증거를 의지하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성경의 증거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