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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풍요를 섬기다 망하는 세상 [ 8:1~15 ]

평생을 풍요롭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매여 정작 자신이 추구하는 좋은 인생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만물을 주관하는 신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8절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론이 나일강에 손을 들자 애굽 땅에 나타난 개구리 때문에 괴로움을 겪은 바로 왕이 모세의 요구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인생길에 찾아오신 분명한 이유는 애굽땅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백성을 그 고난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붙잡고 살던 애굽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애굽에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본질적인 고난의 원인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우상에게 매인 삶에 있습니다. 바로 왕과 그의 백성에게는 다산과 번성의 상징인 개구리가 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그 영향 아래 살았고,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바로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재앙을 만날 때 하나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개구리를 애굽 온 땅에 덮어서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애굽백성이 섬기는 개구리 우상이 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풍요의 상징인 개구리를 넘쳐 썩게 하셨듯이, 장차 우리가 섬기고 갈망하는 것을 썩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만이 의지할 신이심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 9절에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라고 했습니다. 바로 왕이 모세에게 애굽의 온 땅과 왕궁과 침실에서 개구리를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했을 때 모세는 바로 왕에게 언제 그렇게 해 주기를 원하냐고 물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에 합당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는 바로 왕이 한 말 그대로 내일 애굽 땅에서 개구리가 떠나게 될 것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모세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풍요를 갈망하는 마음에 매이는 삶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재앙을 당하는 마음입니다. 내 인생, 내 삶의 첫 자리에 앉아서 버티는 풍요의 우상을 밀어내고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여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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