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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 22:24~34 ]

세상에서 높임받고 섬김받고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만 결국 많은 사람이 낙망한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세상에서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27절에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이 서로 누구 큰 자리에 있느냐고 다툴 때 예수님은 그런 세상에 자신이 섬기는 자로 왔음을 천명하셨습니다.

 

성도는 세상의 가치와 질서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 중 한 사람의 배신을 당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심각한 말씀을 듣고도 서로 주님 아래에서 누가 크냐고 다투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도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보다 자신들의 욕망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의 다툼을 보신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제자는 하늘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한 것입니다. 하늘의 가치는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라 앉아서 먹는 자를 섬기는 사람이 큽니다.

 

섬기는 자는 말 그대로 식사를 돕는 종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일은 하찮은 일과 같고 인정받는 자리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나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상나라는 가고 하나님나라가 옵니다. 이 세상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종처럼 섬기는 사람은 그 나라에서 높임을 받게 됩니다. 죄 없는 예수님이 세상을 섬기신 것처럼, 성도들도 죄를 해결받은 자로서 이 세상을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섬기는 자로서의 삶에 잘 순종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주신 하나님나라를 맡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사는 데 있습니다(29~30).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서 항상 시험을 당했기에 섬기는 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맡은 나라가 보상이 준비된 하나님나라인 것을 인식하게 하셔서 섬기는 자로서 용기를 갖게 하셨습니다.

 

자신이 소속된 곳이 강한 줄 아는 사람에게서 봉사할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사탄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셨고, 유대종교를 신봉하던 사람들에게 고난을 받으셨고, 예수님 자신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과 제자들에게 배신도 당하셨지만 십자가에 죽기까지 섬기는 삶을 끝까지 사실 수 있는 힘이 있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세상 모든 것 위에 높임을 받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맡은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에게 힘을 준 나라입니다. 제자들이 그 사실을 인식할 때 섬기는 자로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 성도들도 자신이 진정 어디에 속한 사람인 줄을 아는 인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배경이 얼마나 강한 지를 알고 진실된 섬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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