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내 인생의 수고를 갚아 주십니다 [ 계 21:1~8 ] | |
고달프게 살아온 인생을 위로받지 못하고 무거운 짐에 눌린 채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셔서 성도의 수고를 갚아 주신다고 하신다고 하십니다. 3~4절에 “...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곤고한 세상에서 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사람의 보호자와 거처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고난당하며 인내하던 성도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하는 신부로 삼으셨습니다. 세상의 미혹과 유혹에 쓸려 넘어지지 않은 교회와 성도들을 순결하고 거룩한 새 예루살렘으로 정하셨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은 그 날 만물을 새롭게 한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에 거룩하고 순결한 신부가 된 성도의 눈에서 다시는 눈물이 없도록 닦아주십니다. 사망의 위협과 애통하는 현실과 곡하는 비극이 없고 육신이 병들고 아픈 것이 없는 새로운 나라와 함께 오시는 신랑이므로 눈물을 흘릴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랑을 맞이한 신부의 인생에 장막을 치시고 함께 하시므로 다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백성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에 그 백성의 눈에 눈물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와 같이 험한 이 세상에서 시련당하고 곤고한 사람들의 인생을 보호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은 사람은 그 누구라도 인생의 수고를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수고와 고달픔에서 위로받고자 하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목마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6절에 “...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교회와 성도들을 자신의 신부(새 예루살렘성)로 삼는 일을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선언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에 대한 표현입니다. 생명수 샘물을 마시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은 신부요 성도들입니다. 그 물은 예수 그리스도로 목마른 성도들이 영생의 부활로 나아가게 하는 물입니다. 생명수 샘물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빠져 둘째 사망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수 샘물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목마른 사람은 주님이 주신 편지를 닳도록 손에서 놓치지 않고, 그 분의 음성을 하나라도 까먹지 않으며,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잊지 않으시도록 부르짖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어떤 수고와 고달픔으로 눈물을 흘리더라도 신랑되신 예수님이 눈물을 닦아 주시며 그 인생의 수고를 갚아 주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신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목마름으로 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