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죽도록 충성해야 할 때입니다 [ 계 2:8~11 ] | |
예수님 믿는 신앙생활을 통해 평탄한 삶을 살고자 해도 어려움을 겪고 궁핍해 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환난과 고난으로 두려워하며 살지 말라고 하십니다. 10상절에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고 했습니다. 환란의 근본적인 이유는 그 시대와 정치와 문화체제 속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원수가 된 사탄이 배후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환난이 있을 것을 아시지만 믿음으로 사는 성도는 그 환난의 시간을 견딜 수 있을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고난을 알아주는 분이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람은 믿음을 버립니다. 반면 고난을 알아주는 분이 없다면 고난당하고 살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우리 형편을 아시고 눈물을 씻겨 주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고난 받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영생으로 갚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성경을 주신 목적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성도는 고난받는 세상에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뜻을 따르기 위해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현실에서 받는 복이 신앙이 좋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부자는 정죄하시고 가난한 자를 더 좋게 보신다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 현실의 복이나 궁핍이 모두 영원한 나라에 약속된 영원한 복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복음을 위해 살다가 고난의 시간이 오면 그 때 자신의 감정과 상황과 형편을 의지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자 하는 성도는 복음을 위해 사는 일에 죽도록 충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10하절에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환난과 고난을 이기는 적극적인 방법은 주님이 뜻하시는 말씀에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환난 뒤에 숨은 사탄의 목적은 고난을 당하는 성도로 하여금 믿음을 져버리게 하고 예수님과 교회를 배반하여 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불편하고 괴로워하는 것들이 있다고 편함과 안일함에 타협한다면 우리는 믿음을 위해 충성하며 살지 못할 것입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자 하는 성도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일을 믿음으로 충성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수고하는 인생을 살지만, 특히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수고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당하는 영적인 공격이 있고, 성도가 당하는 영적인 공격이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배반하여 이 땅에 추방된 어두운 영들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성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교회는 사탄과 어두운 영들이 배후가 된 환경적이고, 물질적이고, 관계적인 공격을 받으므로 환난과 고난을 당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복음을 위해 사는 일에 충성하는 성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