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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을 하며 삽니다. 의식적이든지 무의식적이든지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란 자기자신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파트너는 바로 자신 안에 있는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파트너인 자기가 건강하면 건강한 생각을, 건강하지 않으면 병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모두 자신 안에 온전치 못한 자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각은 열등감, 수치심, 두려움, 불안함 등과 같은 불완전으로 나타납니다.
사람은 생각을 통해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만들기도 하고, 큰 문제라도 별 문제 아닌 것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틀을 사고방식이라고 하는데, 자신 안에 병든 자아는 안 좋은 사고방식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신 안에 있는 생각의 파트너가 병들었다면 작은 문제도 큰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더 좋은, 더 소망이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생각의 파트너를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만족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생각의 파트너로 오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권력과 부와 명예를 다 가졌던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입니다. 그러나 그런 다윗도 다른 사람들과 자식들의 반역을 겪었고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비방도 들었습니다. 밤낮으로 자기 눈물을 음식처럼 먹는 괴로운 인생이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자신 안에 모신 생각의 파트너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하면서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느냐”하며 자신 안에 있는 상한 마음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결과 “그가 나나타 도우심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며 은혜를 잊지 말라”하는 찬양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불완전하고 문제를 크게 만드는 자기 자신을 아직도 파트너로 삼고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을 온전케 하시려고, 행복한 장래를 주시려고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의 파트너로 굳세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