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1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 23 – 목장모임의 순서’ |
목장모임은 다음과 같은 일정한 순서를 따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순서가 있지만 기계적으로 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애찬: 반드시 식사를 합니다. 가족은 밥을 같이 먹기 때문입니다. 목자 집에서 주로 섬기지만, 자원하는 목원 집에서도 날짜를 정해 섬긴다면, 서로 동역하고 섬김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찬양: 찬양담당자의 인도에 따라 약 10~15분정도 찬양을 합니다. 3. 자녀와의 시간: 아이들의 감사나눔과 기도제목을 듣고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4. 성경공부: 목장교사의 인도로 주일설교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순종하며 살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신앙적인 질문을 통해 배웁니다. 5. 광고: 연합교회의 일에 관심을 갖음으로 목장식구들이 연합교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합니다. 이때 축하시간도 갖습니다. 6. 기도응답 및 감사나눔: 먼저 지난 모임에서 나누었던 기도가 응답된 사람이 있으면 한 두 사람 나눕니다. 그 다음, 한 주간 살면서 힘들기도 했겠지만 그런 중에라도 감사가 되었던 것에 대해 나눕니다. 7. 전도 및 선교: VIP의 영적필요와 상황을 나눕니다. 그리고 목장선교지에 대한 보고사항이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8. 합심기도: 나눔의 내용과 선교상황을 바탕으로 중보기도를 합니다. 9. 축복기도: 목자가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목원들을 위해 축복기도합니다. |